스커트 예뻐요!
맘에 드네요~~!!
머메이드 스커트는 타 브랜드 디자이너
스커트만 구매해서 입어 봤었는데요~~
이건 가격이 훨씬 저렴한데도 패턴이며
디테일이며 색감도 더 맘에 들었어요~
여러가지 색상이 아니고 한가지라서
선택장애가 없어서 좋았네요 ㅋ
빨강과 파랑의 조화가 아주아주 예쁩니다
상큼해요 귀엽고~~
체크원단이라 가운데를 기준으로 양쪽이
대칭이 안되는 게 제일 맘에 걸렸던 부분인데
모델이 입은 것도 그렇더라고요
제 건 패턴이 아주 조금만 옆으로 갔다면
정말 좋았을 것 같은데 아쉽네요
패턴 때문에 스커트가 조금 돌아간 느낌이
좀 있어서 ㅠ.ㅠ 속상
조금이라고 안 예뻤다면 반품 했을건데
맘에 들어서 입기로 했어요
사이즈는 원래 S/ 55/26 입는데요
출산 후 살 다 안 빠져서 고민하다가
나중에 예쁘게 입고 싶어서 원래 사이즈대로
S선택 했습니다~ 좋은 선택이였는 듯
55까지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사이즈 같아요
다행히 꽉 끼지만 맞아서 입을 수 있었어요
골반 부분도 좁게 만들어진 옷이 아니라
여유 있어서 아주 편합니다
몸매 그대로 드러나면 좀 부담스러운데
옷이 라인을 머금고 있어서 ㅋㅋ
예쁘게 몸을 만들어 주세요
키는 작은편이라 좀 길어요
조금 짧은 버전도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
그래도 트임이 있어서 편하더라고요
차 탈 때 다리를 많이 벌리게 되면 트임
끝나는 부분이 튿어질까봐 조금 걱정은
되지만..이 스커트의 장점이 '트임을 만든것'
내 몸 길이에 맞지 않아서 그렇지
키 작은 사람 말고는 많이 벌려도 괜찮을
그런 위치까지 트임처리가 되어 있는 듯
하네요~ 신경 쓰이지만 조금만 조심하면
될 것 같아요
트임 부분도 대놓고 만든게 아니라
숨겨져 있는 것 같이 되어 있어서 디자이너
센스에 칭찬 해드리고 싶어요 ㅋ
얼핏보면 트임 있는지 모를 것 같아요
아주 자연스러워서요~~
그리고 색감!!
아주아주 맘에 드는 부분이에요
빨간 느낌의 스커트~~
파란색이랑 체크를 이루니 더 더 예쁩니다
빨간색이라 튀는 것 같으면서도 파란색이
있으니 너무 튀는 걸 잡아주는 느낌~
실제 스커트만 확대해서 찍으면
원단이 참 예쁘구나 느끼실거에요~
아무래도 색감이 강렬하다보니 화이트
상의랑 입어주니 잘 어울리는 것 같았어요
스커트를 더 돋보이게 만들어 주네요
포장도 아주 맘에 드는 부분이였어요
이름이 찍힌 아주 예쁜 스티커가 똭!
심쿵했네요 ㅎㅎ 신경 써주신 게 느껴져요
그리고 옷걸이~~~ 비싼 가격의 스커트를
사도 넣어주지 않았는데 옷걸이에 집힌채로
비닐에 넣어져 와서 놀랐네요 ㅎㅎ
세탁소에서 바로 찾아온 느낌도 나고요
집어놔도 자국 안 남는 그런 하의 전용 옷걸이!!
허리 안 부분 택도 참 귀여운 것 같고요
지퍼도 울거나 뻑뻑하지 않고 부드럽게
잘 올라가고 내려가네요
이 스커트 때문에 이 브랜드에 관심을
갖게 되었어요~~
아! 그리고 소재가 여름 소재~~ 마 재질??
더운 여름에도 입을 수 있을 그런 시원한
소재여서 맘에 들었어요
나중에 다른 소재로 또 예쁜 거 나오면
구매 해야겠어요~~
(W컨셉 구매후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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